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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3, 2008 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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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하늘을 바라보는 것조차 싫어질 때가 있다.
그럴 때면 "나 두 눈이 멀었으면 좋겠어."라며
바보 같은 바람을 가져보지만 이내 푸념 석인 후회를 하게 된다.
"보이지 않으면 하늘만 바라볼 수 없는 게 아니잖아."

보이지 않으면 네 곁에서 널 바라보는 것조차 할 수 없을 테니...

비가 내린다.
적막함만이 느껴지는 어두운 밤하늘을 올려다보던 내 눈가에선
어느새 눈물이 흘러내린다.

빗방울이 스며들었나 보다.
내 마음을 아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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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있긴 너무너무 싫은 날'

'울 것처럼 하늘도 찌푸린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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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리고~

음악이 흐르고~
Mar 23, 2008 16:21:33 답글
임채수 (작성자)
그리고 눈물도 흐른다.
Mar 23, 2008 17:27:15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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