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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14, 2016 2:5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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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한잔에 그대에게 들려주던 지난날을 잊어요
그대 얘기 그저 듣기만 해도 좋았던 걸 잊어요
낯선 그 길을 함께 걷던 연인 같았던 날을 잊어요

이젠 잊어야 해요
눈을 감아도 그 모습 떠오르지 않게 잊어야 해요
되돌릴 수 없음에 아파하지 않게 잊어야 해요
익숙해진 그 길을 혼자 걸을 수 있게 잊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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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있긴 너무너무 싫은 날'

'울 것처럼 하늘도 찌푸린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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