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HAM
Dec 2, 2014 1:06:18
67
아마추어 무선(HAM)을 매개체로
과거의 아버지와 현재의 아들이 보여주는
가족 간의 사랑을 담은 영화 '프리퀀시(Frequency)'를
볼 때마다 같은 생각을 하곤 해.

과거의 내가 지금의 내게 이런 질문을 건넨다면
난 녀석에게 답해줄 수 있을까 하는…

'잘 지내고 있지?'
'넌 괜찮은 녀석이 된 거야?'

무언가 말을 꺼내보려 하겠지만
그저 머뭇거리기만 할 뿐
녀석의 질문에 끝내 답하지는 못할 것 같아.

지금의 난…
그저 남 탓만 하는 흔한 거짓말쟁이일 뿐이니…
profile

'혼자 있긴 너무너무 싫은 날'

'울 것처럼 하늘도 찌푸린 날'

삭제하시겠습니까?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