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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16, 2007 13:3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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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굿이에요. 굿~ 굿~ 굿~
(거침없이 하이킥 - 풍파고 교장선생님의 한마디...)

내가 그들을 비난할 자격은 없겠지만 적어도 90분간을
지켜보며 응원했으니 이정도의 글은 적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난 이기고 지는 것이 중요하게 생각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내가 원하거나 원하지 않더라도 승패의 갈림길은 존재하니
설령 90분의 시간이 지나고 나서 아쉬움 혹은 분함에 고개를 숙이고
그라운드를 벗어나더라도 난 그들에게 박수를 보낼 수 있는 경기를
보고 싶을 뿐이다.

수요일 인도네시아와의 경기에서는 그런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경우의 수 따위는 신경 쓰지 말고 그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

그 이후의 것은 운에 맞기면 되는 것이니...

* 이건 보너스 ^^;

경우의 수...

우리나라가 인도네시아를 2골 이상(우리나라의 골득실은 현재 -1...)의
차이로 이긴다는 전제하에 사우디아라비아와 바레인의 경기가 무승부로
끝나지 않는다면 가능...

무승부인 경우는 사우디아라비아 승점 5점, 바레인 승점 4점이나 승점이
동률인 경우에 우리나라와 바레인의 경기에서 승리한 것이 우선인 탓에
바레인이 8강에 오르게 된다.

만약 바레인이 승리하는 경우 사우디아라비아와 승점 4점으로 동률이나
우리나라와는 무승부를 기록한 탓에 골득실로 진출을 가리게 된다.

모든 경우의 수는 인도네시아를 이긴 후에 생각할 수 있다는 사실...

이거 재밌겠는데...후~
여담이지만 내심 인도네시아가 이겨서 8강에 진출하길 바라는 사람도
있다고 하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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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무슨 대회때마나 우리는 경우의 수 따지기 바쁘니 원...
어제 경기도 맘먹고 봤는데 단 2방에 무너지다니....흐이구. 역전 골 때 백패스 한 녀석 누구죠?
축구에 많은 지식이 있는 것도 아니지만 이번 대표팀은 얼기설기 그냥 엮어놓은 팀 같고...
아시안컵 나간다고 베감독이 우승하러 간다는 인터뷰할때부터 속으로 '아나~'를 외쳤네요.
누가 뭐래도 A팀 기량은 2002년 때가 최고인 듯.
아시안컴에 U20팀을 내보냈으면 어땠을까요?

인도네시아가 바레인도 잡았고, 사우디하고도 아깝게 졌던데 우리라고 별 수 있을까요?
대회 유치하면서 크레이지모드 분위기던데.
Jul 16, 2007 16:16:29 답글
임채수 (작성자)
그 백패스가 없었다면 결과가 달라졌을지는 모르겠지만 아쉬운 부분이기는 하지. ^^;

김정우 선수였던가...
뭐...어제의 경기는 잊고 인도네시아와의 경기에서는 좋은 모습 보여주길 바라지만...

경우의 수...

2000년 아시안컵이었나...그때도 지금과 비슷한 상황이었어.
1무 1패...마지막 경기의 상대국이 인도네시아였는데 극적으로 3:0 승리를 하면서
8강 진출하고 이후 준결승까지 올라갔다는...

그 3골이 이동국 선수의 해드트릭...후~

이런 결과를 기대하기는 힘들지만 그래도 혹시나 하는 바람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아.
수요일에 90분이 지나고 나서 알 수 있겠지만...
Jul 16, 2007 18:34:11 답글
근데 사우디랑 바레인이 비기면 걔네 둘 다 올라가고 우리가 떨어진대요.(이런 면에서 설렁설렁하겠죠.)
바레인이 8강에서 이란 피하려면 조 1위해야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사우디를 이겨야 하구요.(우리는 이 거에 기대를 걸고 있죠.ㅡㅡ)
신문기사보니 예전에 사우디랑 이라크가 비기기로 담합했었는데 사우디가 1:0으로 이겨버린 적이 있대요. 이라크 감독이 다 불어서 들통났구요.ㅎㅎ
암튼... 우린 인도네시아 어떻게 이길지 그 게 더 걱정....훔.

(쪽지 드릴게요.)
Jul 16, 2007 19:00:11 답글
임채수 (작성자)
동감...
만만치 않은 상대에 홈 어드밴티지를 가지고 있으니...

결과가 어떻게 나오던지 재미있는 경기 좀 봤으면 해.
Jul 16, 2007 19:29:44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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