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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19, 2013 11:5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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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나오는데 길에 맥스봉이 하나 떨어져 있었어.
누가 떨어뜨린 것인지…
그 녀석을 바라보며 정말 5~10초 정도 고민한 것 같아.

'지나가는 사람도 없는데 그냥 주울까?'
'내가 거지도 아니고 그냥 가자.'

추위와 배고픔에 유혹을 떨칠 수 없어서 머뭇거리다가
주우려고 손을 가져가는데 발걸음 소리가 들려오잖아.

이내 못 본 척 태연하게 돌아서서 가려다가
그만 들고 있던 누군가에게 보내줄 어떤 것을 떨어뜨렸어.

놀란 마음에 바로 집어들었지만…
우습게도 난 그 순간에 아쉬움의 탄식을…

이유는 모르겠지만, 맥스봉도 같이 떨어뜨린 것처럼
태연하게 줍지 못한 아쉬움은 아니었을까? ^^

+

그저 다르지 않은 겨울일 뿐인데
더 춥고 배고픈 시간이 될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오랜만에 보내서 몰랐는데 요금이 올라서 점심 걸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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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있긴 너무너무 싫은 날'

'울 것처럼 하늘도 찌푸린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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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

혹시 글 내용중에 제가 등장하나요? 착불이람서.... 사람 마음 아프게....ㅠㅠ

 

소세지... 구워 먹으면 맛있다네요. 이연희가.

 

GTM-G41D3C  이 거 메뉴얼 찾으려면 어찌해야 하나요?

전원선 연결해서 컴퓨터 작동하긴 하는데 +/- 제대로 꽂고 싶어서.....;;;;

 

보드 4핀, CPU 쿨러 3핀... 써도 상관은 없겠죠? 속도 조절만 안된다는 점 빼고.

Dec 19, 2013 16:45:14 답글
임채수 (작성자) 젊은이
자판기 커피로 배고픔을 달랬으니 마음 아파하지 마세요.
등기번호는 64074-0206-3371이고 아직 부천 우편집중국에…

소시지는 누가 가져갔는지 올 때 찾아보니 없더군요.

GTM-G41D3C 제품설명서 내려받기
Front Panel에 대한 설명은 13페이지(IG41S-M7S_110107.pdf)에…

그냥 사용해도 괜찮을 것 같지만 팬 소음이 거슬릴지 모르겠군요.
Dec 19, 2013 21:06:38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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