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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15, 2013 3: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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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던 이가 내내 거슬려서
아픈 걸 참고 억지로 움직여서 끝내 뽑아버렸어.
피가 많이 흘렀지만 흔들려서 통증을 가져다준
이가 빠져서 그런지 속이 다 시원했어.

그런데 이상하지?
피도 멎고 더는 아프지 않았는데 비어버린 그곳이
내내 신경에 쓰여서 혀를 가져가서 휑한 잇몸을
핥게 되었어.

이를 뽑아버린 순간부터 한참 지난 지금까지도...
왜 그런 걸까?

+

다르지 않아.
이가 아닌 우리마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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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있긴 너무너무 싫은 날'

'울 것처럼 하늘도 찌푸린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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