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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Mar 6, 2013 8: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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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젠 종일 뾰로통한 표정으로 있었던 것 같다.
짧은 인사를 제외하면 말 한마디도 하지 않았는지
그렇게 있던 내게 웃으며 이렇게 말하더라.

'채수씨 마법 풀어줘야겠네.'

그땐 그 의미를 알아채지 못하고 웃으며 넘겼는데
들어와서 뉴스를 보니 어제가 경칩(驚蟄)이더라.

개굴개굴~ 개굴개굴~ 울기라도 할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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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있긴 너무너무 싫은 날'

'울 것처럼 하늘도 찌푸린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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