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c 30, 2012 15:07:04
25
이런 모습을 상상해봅니다.
to 제두
'아저씨~ 질렀어요.'
'뭐야? 뭔데?'
'ㅋㅋㅋ'
홈페이지 프로필이 '너로 정했다. Canon 1D X'로 바뀐 것을 볼 수 있었으면...
통장 잔액이 바닥이라며 울게 될지라도.
to 혜정님
'이모~ 손'
'응? 왜?'
'선물'
해맑게 웃으며 이모의 손에 건담 플라스틱 모델을 올려주는 조카의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
문방구 앞에 뽑기로 뽑은 고무 건담 인형이더라도.
to 홍래
'사장님~ 시급 좀 올려주세요.'
'뭐라고? 안 들려.'
'쳇~ 구울 닮은 주제에...'
'언데드치고는 잘 생겼지.'
품위 따위는 느껴지지 않는 카페 사장님으로의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
손님에게서 그의 외모가 무섭다는 농담을 듣게 될지라도.
to 정훈
'이제 곰 아저씨랑 안 놀아요.'
'왜요?'
'여친이랑 놀 거에요.'
푼수처럼 여자 친구의 자랑을 늘어놓으며 약 올리는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
여자친구에게 차였다며 다른 사랑 찾겠다는 슬픈 소식을 듣게 될지라도.
to 선진님
'채수님~ 어쩌죠?'
'무슨 일이신데요?'
'지현, 주연이가 카메라 사달라고 하네요.'
잠든 아빠를 사진 속에 담으며 무엇이 그리 재밌는지 마냥 웃는 딸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
이젠 아빠보다는 남자친구가 먼저라는 얘기를 듣게 될지라도.
난...
지금껏 그랬던 것처럼 이곳에서 이런 소식을 들을 수 있길 바랍니다.
그리고 소식을 들을 수 없었던 그리운 이의 소식도...
+
언급하지는 않았으나 잊힌 기억이 되는 날까지 간직하겠습니다.
흔적을 찾을 수는 없어도 이곳을 찾아주신 당신의 마음을...
to 제두
'아저씨~ 질렀어요.'
'뭐야? 뭔데?'
'ㅋㅋㅋ'
홈페이지 프로필이 '너로 정했다. Canon 1D X'로 바뀐 것을 볼 수 있었으면...
통장 잔액이 바닥이라며 울게 될지라도.
to 혜정님
'이모~ 손'
'응? 왜?'
'선물'
해맑게 웃으며 이모의 손에 건담 플라스틱 모델을 올려주는 조카의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
문방구 앞에 뽑기로 뽑은 고무 건담 인형이더라도.
to 홍래
'사장님~ 시급 좀 올려주세요.'
'뭐라고? 안 들려.'
'쳇~ 구울 닮은 주제에...'
'언데드치고는 잘 생겼지.'
품위 따위는 느껴지지 않는 카페 사장님으로의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
손님에게서 그의 외모가 무섭다는 농담을 듣게 될지라도.
to 정훈
'이제 곰 아저씨랑 안 놀아요.'
'왜요?'
'여친이랑 놀 거에요.'
푼수처럼 여자 친구의 자랑을 늘어놓으며 약 올리는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
여자친구에게 차였다며 다른 사랑 찾겠다는 슬픈 소식을 듣게 될지라도.
to 선진님
'채수님~ 어쩌죠?'
'무슨 일이신데요?'
'지현, 주연이가 카메라 사달라고 하네요.'
잠든 아빠를 사진 속에 담으며 무엇이 그리 재밌는지 마냥 웃는 딸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
이젠 아빠보다는 남자친구가 먼저라는 얘기를 듣게 될지라도.
난...
지금껏 그랬던 것처럼 이곳에서 이런 소식을 들을 수 있길 바랍니다.
그리고 소식을 들을 수 없었던 그리운 이의 소식도...
+
언급하지는 않았으나 잊힌 기억이 되는 날까지 간직하겠습니다.
흔적을 찾을 수는 없어도 이곳을 찾아주신 당신의 마음을...
to 임채수님.
제두님 혜정님 홍래님 정훈님 선진님
내가 알지 못하게,
내가 마음 쓰지 않게, 놓고 간,
그리운이의 소식을 들을수 있었습니다.
고마워서 기쁘고, 느낄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
라는 소식도 함께 포함 시켜주세요.
여기적은 소식들이 모두다 이루어지길 바란다면 욕심이겠지만
글이든 말이든 다 생각이니까요...
올바른 생각이 깔려있으니 우리는 분명 좋은 소식들이 있을꺼에요!불끈!
응원합니다 늘..^^
*
위에 글 을 읽으면서 왜 울컥 -했는지 모르겠어요.
^^
싫어요.
2005년 2월 2일 오후 12시 58분에 첫 방문을 해준 귀여운 아가씨의 글
그리고 2012년 12월 31일 오후 6시 14분에 혜정님께서 남겨주신 댓글까지
처음부터 지금껏 다르지 않은 마음으로 행복해하며 고마움을
느끼고 있기에 혜정님의 부탁은 글이 아닌 마음에 새겨두겠습니다.
괜찮으시겠죠? ^^
+
기대해봐요.
2013년 어느 날 이런 소식이 담긴 글을 이곳에서 읽을 수 있길.
그리고 축하한다는 말을 해줄 수 있길.
ㅎㅎ 오히려 바디는 6d가 더 탐납니다 -_- 오두막보다 다운이지만 좀더 가볍다는..ㅋㅋ -_-;;;
무거워요 ㅠㅠ
=-=;;;
아저씨 복받으시구요!!
신년회하죠? =-=??
무거워요 ㅠㅠ
=-=;;;
아저씨 복받으시구요!!
신년회하죠? =-=??
통장이 바닥을 드러내려면 그 정도로는 안 되잖아.
절충해서 Leica M9는 어때? 흐흐흐
+
제두에게도 2013년이 풍요로운 한 해가 되길 바랄게. ^^
설 연휴 시작 전에 볼 수 있을까?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