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4.1
Apr 1, 2020 23:35:33
686
오전 5시 40분
잠결에 들려오는 진동음

흔한 만우절 장난이었더라도
아무렇지 않은 듯 넘기진 못하겠지만,
현실은 참 가혹하기만 하더라.
기나긴 시간 힘겹기만 하셨으니
부디 그곳에선 편히 쉬셨으면…

국화꽃이 유난히 하얗게 보이던 날에…
profile

'혼자 있긴 너무너무 싫은 날'

'울 것처럼 하늘도 찌푸린 날'

2
글쓴이
아저씨.. 지난번의 글도 그렇고, 왠지 여쭤보기도 힘든 일이 있으셨나 싶으네요.
마스크 쓴 곰이라고만 하기엔, 
왠지 울고만 있는 곰은 아닐까 
걱정이네요. 
 
Apr 7, 2020 22:57:02 답글
임채수 (작성자) 글쓴이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마음의 무게에 다름은 없겠지만…

오랜 병환 끝에 영면에 임하시는 고모께서
그날만큼은 유난히 평온하게 보이셨다고 하니
어쩌면 좋은 일인지도 모르겠네요.

고마워요.
Apr 16, 2020 6:10:43 답글
삭제하시겠습니까?
취소